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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한번 전국에 트로트 열풍을
일으킬 미스트롯2가 시작되었습니다.
특히 저희 어머니가 미스트롯2를
너무 재밌게 보고 계신데 방에
있다가 마리아씨가 부르는 울면서
후회하네 듣고 바로 뛰쳐나가서
누가 이렇게 잘 부르나 지켜봤어요.
외국인 이라고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
노래를 너무 잘불러 얼굴한번 봐야 겠단
생각에 뛰쳐 나갔더니 마리아라는
한 외국인이 주현미 원곡의
울면서 후회하네를 아주 맛깔나게
부르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.
한국을 사랑해 주시고 이렇게 한국 문화와
언어를 공부하시는 외국인들 보면
너무 기분 좋아지고 고마운 감정이
많이 들어서 마리아씨를 더 응원하게 되었어요.
이전 미스터트롯에서
임영웅씨와 김수찬씨가
주현미씨의 울면서 사랑했네를
미션으로 아주 멋지게 소화 해
주셨었죠 ~
요즘 트로트 열풍으로 거의 모든
방송사에서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을
진행하고 있는데 레전드 가수인
주현미씨 역시 빼놓을 수 없죠??
수많은 명곡들 가지고 계시며
늘 좋은 노래와 멋진 무대로
팬들을 설레게 만드는 주현미씨 ~
울면서 후회하네 역시 트로트 감성이
깊이 전해지는 아주 좋은 노래에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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